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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속 우아한 커피색의 세 가지 비밀
2016.01.20 Wed 3,916

기사 요약

팬톤컬러별 커피잔을 선보여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팬톤. 팬톤컬러 인스티튜트의 전무이사인 레아트리스 에이스만에게 커피와 색에 대한 질문 몇 가지 던져보았다. 첫 번째, 팬톤의 14가지 색의 이름은 커피에서 따왔다. 예를 들면, 터키시 커피(19-0812), 커피빈(19-0915), 치커리 커피(19-1419), 모카무스(17-1230), 커피리커(18-0930), 카페오레(17-1227) 말이다. 회사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을까? 90년대 후반에 주로 이러한 이름들이 나왔다. 이 시기는 스타벅스가 미국을 강타하던 시기였다. 사람들이 바가 아닌 동네 카페에서 만나기 시작했고, 심플한 브루잉 커피 한 잔 보다, 세련되고 맛이 풍부한 커피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에 로맨스가 함축됐다. 이 갈색의 그림자를 둘러싼 기대에 특정 색과 맛을 반영했다. 두 번째, 팬톤은 2016년도 봄 색상 10가지 중 하나에 '아이스커피'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를 ‘자연 속 흙의 품질과 부드러움을 나타내며, 미묘함 덕분에 사계절을 경험하게 해줄 과도기의 색’이라고 불렀다. 음료 산업의 콜드 브루 커피 붐이 이 결정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끼쳤나? 색에 이름을 붙이는 것과, 특정 트렌드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것은 우리의 새로운 색들 중 하나다. 우리는 색의 다양한 소스들과 특정 빛깔을 위한 다양한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 몇몇의 팬톤 색들은 숫자로만 기재돼 있고, 다른 색들은 이름도 함께 있다. 왜? 팬톤패션, 홈&인테리어, 컬러 시스템 등은 의류 디자이너, 가정용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런 컬러 시스템 사이에서 색상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디자이너들이 좀 더 색상에 감정과 애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다만, 잉크계열의 팬톤 플러스 시리즈는 예외다. 팬톤은 2000년부터 ‘올해의 색’을 선정해 왔는데, 그 중  두 번을 음료명이 차지했다.  2009년도의 ‘미모사’와, 2015년도의 ‘마르살라’다. 커피체리를 익히는 것에서 시작해, 에스프레소 위에 올려진 크레마가 될 때까지, 색은 커피를 기르고 만드는 다양한 단계들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팬톤은 나중에라도 색상 이름을 정할때 좀 더 커피 산업에 열린 마음을 가질 생각이 있는가? 예를 들면 밝은 플랫 화이트나 카스카라 레드와 같은 이름들말이다. 물론 시대의 정신에 잘 맞고 다른 기준들에도 잘 맞는다면, 우리의 선택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Source: Sprudge *Image Source: Pantone.com

팬톤컬러별 커피잔을 선보여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팬톤. 팬톤컬러 인스티튜트의 전무이사인 레아트리스 에이스만에게 커피와 색에 대한 질문 몇 가지 던져보았다. 첫 번째, 팬톤의 14가지 색의 이름은 커피에서 따왔다. 예를 들면, 터키시 커피(19-0812), 커피빈(19-0915), 치커리 커피(19-1419), 모카무스(17-1230), 커피리커(18-0930), 카페오레(17-1227) 말이다. 회사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을까? 90년대 후반에 주로 이러한 이름들이 나왔다. 이 시기는 스타벅스가 미국을 강타하던 시기였다. 사람들이 바가 아닌 동네 카페에서 만나기 시작했고, 심플한 브루잉 커피 한 잔 보다, 세련되고 맛이 풍부한 커피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에 로맨스가 함축됐다. 이 갈색의 그림자를 둘러싼 기대에 특정 색과 맛을 반영했다. cafe au Lait-horz 두 번째, 팬톤은 2016년도 봄 색상 10가지 중 하나에 '아이스커피'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를 ‘자연 속 흙의 품질과 부드러움을 나타내며, 미묘함 덕분에 사계절을 경험하게 해줄 과도기의 색’이라고 불렀다. 음료 산업의 콜드 브루 커피 붐이 이 결정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끼쳤나? 색에 이름을 붙이는 것과, 특정 트렌드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것은 우리의 새로운 색들 중 하나다. 우리는 색의 다양한 소스들과 특정 빛깔을 위한 다양한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20160119_104705 세 번째, 몇몇의 팬톤 색들은 숫자로만 기재돼 있고, 다른 색들은 이름도 함께 있다. 왜? 팬톤패션, 홈&인테리어, 컬러 시스템 등은 의류 디자이너, 가정용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런 컬러 시스템 사이에서 색상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디자이너들이 좀 더 색상에 감정과 애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다만, 잉크계열의 팬톤 플러스 시리즈는 예외다. 팬톤은 2000년부터 ‘올해의 색’을 선정해 왔는데, 그 중  두 번을 음료명이 차지했다.  2009년도의 ‘미모사’와, 2015년도의 ‘마르살라’다. 커피체리를 익히는 것에서 시작해, 에스프레소 위에 올려진 크레마가 될 때까지, 색은 커피를 기르고 만드는 다양한 단계들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팬톤은 나중에라도 색상 이름을 정할때 좀 더 커피 산업에 열린 마음을 가질 생각이 있는가? 예를 들면 밝은 플랫 화이트나 카스카라 레드와 같은 이름들말이다. 물론 시대의 정신에 잘 맞고 다른 기준들에도 잘 맞는다면, 우리의 선택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Source: Sprudge *Image Source: Pant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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