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월드라떼아트배틀 (World Latte Art Battle)은 커피TV가 주관하는 월드커피배틀 World Coffee Battle의 라떼아트 부분 대회이다. 국내 바리스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대회로 한 국가의 국가대표 또는 수많은 경력을 쌓은 실력자가 아닌 ‘루키Rookie’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난이도 높은 패턴을 사용하지 않아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공감되는 디자인으로 관중들을 사로잡는 다면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이다. 라떼아트를 한 번이라도 해본 바리스타라면 새로운 라떼아트 디자인에 대한 갈증은 겪어봤을 것이다. 미래에는 IT와 인공지능이 발달되어 라떼아트를 그리는 ‘기술’은 대체될지 몰라도, 본인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구현해내는 ‘참신함’은 기계가 절대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결국, 바리스타가 창의적인 패턴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라떼아트 테크닉’보단 새로운 ‘영감’이 중요하다. 커피TV는 테크닉보단 독창적인 디자인에 집중하였다. 이 책 『WORLD LATTE ART BATTLE, 1st Odyssey』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서 본선 무대에 진출한 선수33명의 64가지 독창적인 라떼아트 패턴들을 모두 기록했다.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 Arnon Thitiprasert, 2016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엄성진의 패턴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바리스타들을 찾아가 대회 당시 선보였던 디자인을 재촬영했고, 인터뷰를 통해 독창적인 패턴에 대한 코멘트를 정리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서적처럼 저자 1명의 시점에서 풀어낸 게 아니기에 이 책에서는 33명 선수들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그들만의 노하우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바리스타들이 이 책을 통해 영감과 창작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매년 11월 국내 최초의 카페전문전시 ‘서울카페쇼(Seoul Cafe Show)’에서 진행되는 ‘월드커피배틀(WORLD COFFEE BATTLE)’을 주최하여 바리스타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커피 TV는 영상 기반의 커피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커피TV는 커피·차·음료·디저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생산 및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 뿐 아니라 영문 서비스도 동시 진행하여 세계 각국의 커피 문화와 사람, 그리고 산업을 이어주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간단하게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과 소비자간의 접점을 구축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coffee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