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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Geisha)? 판타지 커피에 관한 진실

여러분은 게이샤 커피를 맛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텔리젠시아'의 커피 헌터 '제프 와츠'는 '게이샤 커피는 너무 향기로워 마치 빛줄기가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했으며, 그린마운틴 커피의 품질관리 매니저 '단 할리'는 커피 맛이 너무 황홀해서 '컵 안에서 신의 얼굴을 보았다(God in a Cup)'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커피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그 게이샤에 대한 고찰이 있어 간략하게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What is Geisha? The Reality of a Fantasy Bean 한번 게이샤 커피를 맛 본 사람은 한 동안 그 커피 맛에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황홀함,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쉬움 게이샤 커피에 대한 개인의 경험은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 맛에 넋을 잃는가 어떤 이는 바디감을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게이샤는 에스프레소나 라떼로 마시는 것 보다는 필터커피로 내려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게이샤란? 파나마에서 온 희귀한 고가의 커피라는 인상이 가장 크지만,  사실 게이샤는 1930년대 에디오피아  서남쪽에 있는 카파지역 마지에 위치한 겟차 숲에서 자라던 커피품종으로서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처음 재배된 후, 1950년대 코스타리카를 거쳐 파나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겟차' 숲이 미국식 발음인 '게이샤'로 불리우면서 세상에 게이샤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파나마의 낮은 고도에서 재배되어 저급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며 주목을 받지못하다가,  높은 해발고도에서 재배된 게이샤 커피가 독특하고 풍부한 아로마를 가진 것이 알려지며 2004년 파나마 베스트커피상을 수상하며 재평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커피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모양과 닮았다고 합니다. 커피로 내렸을때 게이샤는 단맛과 상쾌함 그리고 청량함을 자랑하고 그 향미가 베리, 감귤류, 망고, 파파야, 복숭아, 파인애플, 구아바 그리고 자스민을 떠오르게 합니다. 또한 얼그레이티와 같은 베르가모유나 오렌지껍질 같은 향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각광받는 이유는? 2004년 Best of Panama (BOP)에서 상을 받으면서 주목받기시작했습니다.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Panama (SCAP)가 주최한 BOP에서 우승한 원두는 인터넷 경매로 높은 가격에  팔리게 되었으며, 그때 이후로 게이샤는 커피업계와 전세계적인 커피대회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대회에서의 게이샤 게이샤로 바리스타대회에서 승리했다는 뉴스는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물론 게이샤의 향미가 휼륭하기는 하지만 분명 게이샤의 명성때문에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부분도 없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 지켜봐야 할 것은 “누가 게이샤를 쓸 것인가”가 아닌 “누가 쓰지 않고도 이길 것인가”입니다. 실제로 게이샤가 대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긴 하지만 최근 5년간의 WBC 우승자들은 게이샤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카페에 없는 게이샤 많은 이들이 염원하고 있지만 아직 카페에서 게이샤를 찾기란 쉽지않습니다. 이것에 대한 첫번째 이유는 우선 80%의 카페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를 하는 반면, 게이샤는 필터커피로 최적의 맛을 낸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재배도 문제이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탓이기도 합니다. 사실 부담스러운 가격의 커피를 판다는 것이 카페운영자입장에서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순 소비자들이 그 가격과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높은 가격을 지불했는데 유난히 가벼운 바디감에 추후에는 게이샤를 기피하는 소비자들도 분명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매혹되지 않는이상 게이샤는 환상으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게이샤에 대한 공급실상이 나아진다면 사실로 다가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Source 1. Craft Beverage Jobs (원문참조 : http://www.craftbeveragejobs.com/geisha-coffee-living-up-to-the-hype/) Source 2 : Perfect Daily Grind (원문참조 :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5/06/what-is-geisha-the-reality-of-a-fantasy-bean/)

15.08.28

커핑 정복을 위해 중요한 5단계!!

Coffee Cupping: 5 Key Steps to Cupping Mastery 그 커피가 가진 고유한 맛과 향을 평가하고 표현 하는 것은 커피의 세계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더욱 증대시킵니다. 다음의 5단계를 따라 꾸준히 연습하시면 완벽한 커핑에 한 단계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1: 네트워크 Find a Network 우선 주변에 정기적으로 커핑을 진행하는 생두 업체, 로스터리 카페, 혹은 커피 커뮤니티와 같은 네트워크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참여하세요.   Step 2: 플레이버 휠 Get a Flavour Wheel 두번째로는 플레이버 휠을 구하는 것입니다. 커피가 갖는 대표적인 향미들이 이 커피 플레이버 휠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커피 플레이버 휠을 익힌 후 점차 다양한 표현을 늘려가보세요.   Step 3: 맛의 균형 찾기 Identifying Taste Balance 각각의 맛에 따라 자극되는 혀의 부분이 다릅니다. 커피로 연습하는 것이 어렵다면 소금이나 설탕 같은 맛이 강한 재료를 물에 녹여 마시면서 각 맛의 균형을 찾아보세요.   Step 4: 향미 구분하기 Identifying the Flavours 이제 다시 커피잔을 내려 놓고 플레이버 휠에 있는 맛을 시도해볼 차례입니다. 달콤한 과일, 새콤한 과일, 초콜릿, 견과류, 버터, 비스킷의 순서대로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맛을 볼 때 마다 플레이버 휠을 참고하며 메모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ep 5: 커피 맛보기 Taste the Coffee 아직 향미를 잊지 않았을 때 커피를 맛보세요. 물을 마시거나 무미에 가까운 빵을 먹어 입에 남아있는 향미를 비웁니다.  플레이버 휠을 한 손에 들고 커피 종류를 메모해가며 커핑을 진행해 보세요. 1. 한입 가득 마시고 떠오르는 대로 메모합니다. 2. 한입 가득 한번 더 마시고 필요하다면 메모를 수정해봅니다. 3. 후루룩 마셔보세요(Slurping). 소리가 클수록 좋습니다. 슬러핑은 커피가 혀 전체를 감싸게 하고 산소로 미각을 더욱 예민하게 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한입 가득 마시고 삼키기 전에 대략 5초간 커피를 입에서 굴려보세요. 이제 혀의 어디에서 향미가 맴도는지 구분될 것입니다. 메모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들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커피의 플레이버를 표현하는 여러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우리 함께 시작해볼까요? ^^   위 내용은 영국의 커피전문매체 Perfect Daily Grind 의 “Coffee Cupping: 5 Key Steps to Cupping Mastery” 를 인용하여 구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원문출처 :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5/08/5-key-step-coffee-cupping )

15.08.27

추출만큼 중요한 커피 그라인딩 Ⅲ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추출만큼이나 중요한 그라인딩에 대해 알아보는 그 세번째 시간 입니다. 앞서 연재된 “추출만큼 중요한 그라인딩 II”에서는 4단계의 커피 그라인딩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핸드그라인더, 버 그라인더, 그리고 블레이드 그라인더까지 총 3가지 종류의 커피 그라인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커피 그라인더 종류 3가지, 지금 만나러 가 보실까요~^^ 연재순서 1. 커피 그라인딩 방법(다시보기) 2. 커피 그라인더 테크닉(다시보기) 3. 그라인더의 종류 4. 최적의 그라인더 고르는 방법 Type 1: 핸드 그라인더 올드패션이라고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제대로 된 핸드 그라인더는 즐거운 그라인딩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훨씬 저렴하고 유지가 쉽지만 버 그라인더와 같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품질의 커피 그라인더를 구매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이들에게 핸드 그라인더는 최고의 옵션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핸드그라인더는 부품이 적고 해체하기 쉬워 세척에 용이합니다. 원두를 붓고 시계방향으로 2-3분 동안 돌려주시기만 하면 고르게 갈린 커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열 발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커피 원두의 아로마와 풍미를 살리실 수 있습니다. 드립 또는 프렌치프레스와 같은 추출에 걸맞는 그라인더입니다. Type 2: 전기 버 그라인더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마시는 모든 커피가 똑같이 완벽하길 바랄 것입니다. 커피 맛의 일관성을 바란다면 전기 버 그라인더가 최고의 옵션입니다. 거칠게부터 아주 곱게까지, 원두 입자의 크기와 그라인딩할 양을 정할 수 있는 버 그라인더는 비할 데 없는 정확성과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버 그라인더는 저렴하지 않지만 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버 그라인더가 좋은 자재로 만들어졌고 내구성이 좋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전기 버 그라인더는 금속 버를 사용하지만 열을 적게 발생하여 원두의 품질을 지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버 그라인더 부품들은 세척을 위해 용이하게 분리 가능합니다.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작은 브러쉬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Type 3: 블레이드 그라인더 가장 대중적인 그라인더는 블레이드 그라인더 입니다. 대중적인 이유는 핸드 그라인더 보다는 사용이 편리하고 버 그라인더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그라인딩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고른 그라인드를 위해, 그라인딩 중에 몇 번 더 세게 갈아줘야 합니다. 또한 한번에 많은 양의 원두를 가는 것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 사용 시 가장 흔한 실수는 원두를 지나치게 곱게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꾸준한 연습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는 고속의 금속 날을 사용하여 열 발생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열은 커피의 아로마를 해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를 청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금속 칼날이 그라인더에 부착되어 있어 꼼꼼히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는 아주 고운 분쇄 만 가능하기 때문에 French Press나 Toddy Makers와 같은 드립 커피 머신에 최적입니다. 이제 그라인더 종류에 대한 이해가 되셨지요? 다음은 아쉽게도 "추출만큼 중요한 그라인딩"의 마지막 시간인데요. 최적의 그라인더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Source : greatcoffeegrinders (원문참조 : http://greatcoffeegrinders.com/how-to-grind-coffee-beans/coffee-grinder-types )  

15.08.25

커피를 맛있게 만들 8가지 변수의 컨트롤!!

커피애호가라면 집에 브루잉 도구와 신선한 원두들을 많이 가지고 계실 겁니다.  브루잉 할 때 변수들을 측정하며 만들면 더욱 맛있는 커피로 개선시킬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흔히 로스팅 타입, 커피와 물의 비율, 그리고 분쇄된 커피를  3가지 중요한 변수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3가지 외에도 다른 중요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소개 글에서는 브루잉을 할 때 참고가 될, 8가지의 변수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각 변수설명의 마지막에는 유명 커피인들의 관련 글이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로스트 타입 정확하게 브루잉의 변수는 아니지만 커피빈이 어떻게 볶여졌는지가 추출한 커피 맛의 스펙트럼을 좌우합니다. 가볍게 볶여진 원두는 커피가 자란 자연환경의 독특하고 미묘한 맛을 추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이 라이트하게 로스팅된 원두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국적인 과육과 꽃내음같은 맛을 내고자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너무 약하게 볶여진 원두는 풀이나 날 것의 맛을 냅니다. 다크하게 로스팅된 원두는 쓰고달거나 굉장히 강한 쓴맛을 냅니다. 다크한 로스팅은 우유의 달콤함에 부가적인 맛을 추가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에는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너무 태운 원두는 타거나 숯 맛을 냅니다. Let Matt Perger teach you more on the art of roasting 2. 커피-물 비율 ‘커피 레시피’라 말하는 커피-물 비율은 여러분들이 만드는 커피의 힘에 영향을 끼칩니다. 블루보틀의 마이클 필립스에 의하면 필터커피의 가장 좋은 비율의 범위는 1:11(강한)에서 1:16(약한)까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싱글 오리진 커피의 과육과 꽃내음이 나는 와인같은 맛을 내고자 한다면 1:16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만일 바디감이 풍부한 완벽한 블렌드를 만들고자 할 때는 1:11 비율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블루보틀 마이클필립스의 가정에서의 브루잉방법 3. 분쇄된 원두 분쇄된 원두 사이즈의 균일성은 커피의 퀄리티에 영향을 미칩니다. 바리스타들이 자신이 사용할 브루잉 방법에 따라서 분쇄 사이즈를 측정하는 이유가 바로 원두가 얼마나 균등하게 분쇄되었는지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록 더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두의 균일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버(Burr)그라인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블레이드 (Blade)그라인더를 사용하면 균일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이는 커피추출시 원치않는 쓴 맛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커피추출 직전에 그라인드를 해야 더 좋은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갈아놓은 커피는 멀리하세요!! Matt Perger's take on surface area 4. 로스트 날짜 로스트 날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커피는 볶은 후 3 주안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대개 이 기간이 지나면 커피는 신선하지 않으며 향미도 없어집니다. 원두에 따라 1달까지는 사용가능하지만 보통 볶여진 후 외부에 3일정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필터커피). 그래야 흙이나 야채 맛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물의 온도 브루잉한 커피의 온도는 그라인딩된 원두 사이즈와 총 브루잉 시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더 좋은 그라인드라면 과도한 추출을 막기 위해서 낮은 온도에서 추출해 보세요. 만약 거칠게 그라인딩된 커피를 사용한다면 높은 온도에서 브루잉하세요. 커피를 브루잉 할 때 이상적인 90.5~96도입니다. 6. 접촉시간 커피가루가 뜨거운 물에 오래 접촉할수록 과도한 추출을 불러올 수 있고 쓴맛을 만들어 냅니다. 만약 물 과의 접촉시간이 너무 짧으면 약간 나무와 같은 맛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브루잉 할 때 커피가루와 뜨거운 물의 접촉 시간은 적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커피양의 18~22%로를 추출할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A primer from Matt on coffee extraction and how you can taste it 7. 뜸 들이는 시간 뜸 들이는 시간의 중요성은 마이클 필립스의 강의시간에서 배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커피에게 충분한 뜸 들이는 시간을 주지 않으면 원두 내의 이산화탄소가(뜨거운 물에 다았을 때 나오는 가스) 커피의 기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추출이 덜된 커피를 만들게 됩니다. 커피는 원두의 무게보다 2배 이상의 물을 섭취할 수 있고 이건 얼마정도의 물을 사용할지에 대한 좋은 가이드입니다. 레시피에 의하면 나머지 물을 붇기 전에 커피가루가 30~50초 정도 뜸들이도록 합니다. 8. 물 물의 TDS(총 용해성물질)은 무기질 함량을 일컫습니다. 물의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TSD의 이상적인 숫자는 150mg/L입니다. 커피애호가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물의 TDS 수치입니다. 집에서 커피를 만드는 홈바리스타들은 너무 많은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피하거나 아니면 미네랄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물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허용될 수 있는 TDS 수치는 75~250mg/L이기 때문에 이것을 목표로 준비하면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ource : Chef Jay's Kitchen

15.08.25

추출만큼 중요한 커피 그라인딩 I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추출만큼이나 중요한 그라인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다음의 순서로 총 4회에 걸쳐 연재될 예정인데요. 그 첫번째 이야기는 커피 그라인딩 방법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입니다. 연재 순서 커피 그라인딩 방법 커피 그라인더 테크닉 그라인더의 종류 최적의 그라인더 고르는 방법   브루잉 방식에 따라 굵기도... 커피를 어떻게 브루잉하는지에 따라 그라인딩 방법도 달라집니다. 적절히 베어 나온 향유와 브루잉으로 추출된, 아로마가 담긴 최고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브루잉 방식에 따른 그라인드 사이즈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그라인드 분말의 크기와 추출방법 및 기구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리 갈아놓은 원두는 피하기 완벽한 한 잔의 커피에는 이제 막 그라인딩한 원두가 필수입니다. 원두 껍질은 커피 기름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해 그 향과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리 갈아 놓고 보관하게 되면 기름이 빠지게 되면서 향과 맛을 잃게 됩니다. 원두 껍질이 파괴되면 산화가 진행되고 그 과정 중에서 대략 60%의 아로마를 잃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공기 중 수분과 접촉하게 되면서 커피 오일 추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껍질 속에 보관되어 있던 이산화탄소가 빠져 나오면서 최적의 커피 맛을 내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좋은 커피 한 잔을 위해서는 브루잉 직전에 그라인딩을 진행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커피 그라인더 종류 - 버 vs. 블레이드 Coffee Lover라면 대부분 버 그라인더 아니면 블레이드 그라인더를 사용하실 텐데요. 간단히 말하면 버 그라인더가 원두를 으깨는 방식이라면 블레이드그라인더는 다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버 그라인더가 그라인드 사이즈 범위에 있어서 더 선택폭이 넓고 마찰열이 적다고 합니다. 버 그라인더에도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플랫(납작한) 버와 코니컬(원뿔모양버가 추가 된) 버입니다. 코니컬 버가 마찰열도 적게 발생하고 더 고르게 분쇄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나가는 편입니다. 버 그라인더에 이어서 블레이드 그라인더는 원두를 칼날로 다지는 방식으로 버 그라인더에 비해 원두를 고르게 다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발생되는 마찰열 또한 만만치 않아 버 그라인더보다는 커피 퀄리티를 보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칼날로 다져지면서 톱밥같은 커피더스트도 발생하고 과잉 추출에 이어지므로 불쾌한 쓴 맛을 나게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장점으로는 버 그라인더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적은 소음을 들 수 있죠. 얼마나 오래 갈아야 할까? 자주 간과되는 것이 그라인딩 시간입니다. 그라인드 사이즈는 microns라는 단위로 표기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커피 입자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icrons에 따른 그라인딩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커피 측정하기 어느 정도 양의 커피를 그라인딩할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는 무게로 측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커피는 로스팅을 진행을 할수록 수분을 잃고 그에 따라 크기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부피로 측정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피로 짐작하여 그라인딩을 진행하다 보면 매 잔마다 같은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지죠. 일관적인 커피 맛을 위해서는 무게로 측정 후 그라인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라인딩 퀄리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 첫 번째, 로스팅 정도입니다. 로스팅을 오래할수록 원두는 더 잘 부서지게 되고 사이즈도 커지게 됩니다. 라이트로스팅일수록 원두는 더 유연해지고 단단해지는 경향이 있죠. 두 번째 요소는 커피 수확 시기입니다. 커피 수확 시기가 오래되었을수록 우디한 텍스쳐가 생기게 됩니다. 갓 수확된 커피일수록 더 부드럽고 향기로운 아로마를 자랑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고도입니다. 커피가 자란 곳의 고도에 따라 그라인딩 방법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자란 커피일수록 더 딱딱하고 밀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천천히 익으면서 갖게 된 자연스러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로스팅 방식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로스팅 과정 중 쿨링단계(quenching)가 가장 상관이 있는데요. 로스팅된 원두를 식히기 위해서 에어 퀀칭 혹은 워터 퀀칭을 하게 되는데 워터퀀칭은 빠른 쿨링을 위해 물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 중에서 원두의 표현에 손상이 갈 수 있고 잘못 되면 원두 안에 다시 수분이 가해지게 됩니다. 에어 퀀칭이 비교적 더 정교한 방식으로 원두의 강도와 퀄리티를 일관적으로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어떻게 그라인딩을 할 것인가에 대해 알기 시작했다면 앞으로 일관적인 그라인딩과 최고의 커피 맛을 보장하는데 한걸음 나아간 것이죠. 앞서 보신 것과 같이 여러 요소들이 그라인딩 방식과 퀄리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루잉을 할 준비가 되었을 때 그라인딩을 진행하라는 것과 좋은 그라인더를 갖는 것이죠. 좋은 원두와 그라인더 그리고 그에 최적화된 브루잉. 자 이제 맛있는 커피를 맛 볼 준비가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커피 그라인더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Source : greatcoffeegrinders (원문참조:  http://greatcoffeegrinders.com/how-to-grind-coffee-beans )  

15.08.21

추출전쟁 2 제3의 물결 커피혁명!!

어제 아침 저희가 소개해드린 ‘추출 전쟁! 에스프레소 vs. 리스트레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있었는데요~  매우 의미있는 결과였습니다.  사실 그 기사는 런던의 'Perfect Daily Grind'라는 스폐셜티 커피 전문사이트에서 Extraction Wars(이하, 추출 전쟁)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게재된 것을 소개해 드린 것이었습니다. Part 1인' Espresso vs. Ristretto'의 공개 후, 런던과 유럽에서도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것을 보면서, 세계 어느 곳이든 커피를 정의하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그와 함께 저희에게도  '커피TV'가 아고라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기일전,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추출전쟁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저희도 공감하는 내용인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글을 보시고 나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Extraction Wars, Part II: 제 3의 물결, 커피 혁명 지난 날의 커피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대부분의 커피는 비슷한 맛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건 로스터들이 최종 소비자의 기대와 입맛에 맞추기 위해 같은 방식의 로스팅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 방식은 세컨드 크랙의 바로 전, 혹은 그 너머까지 다크 로스팅해서 소위 우리가 말하는 “센 커피”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커피시장의 95%가 우유 베이스의 커피 음료를 주문하는 경향이었기에  이와 같은 로스팅 방식이 로스터들에게는 안전한 선택이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역사에 있어 로부스타(Robusta)를 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 스페셜티 커피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에스프레소 문화의 역사에서 대부분의 블레딩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저렴한 가격, 높은 수확량, 저 고도 친화적이며 상당한 크레마를 자랑하는 Robusta는 카페인 함유량 또한 높아 지난 날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습니다. 이런 Robusta는 최적의 맛을 내기 위해 깊게 로스팅 되어야 했고 이것이 지난 날 다크로스팅이 좀 더 흔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의 바리스타들은 커피를 다루는데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크 로스팅된 Robusta를 가지고, 로스팅 과정에 생긴 재나 카본보다 좋은 오일을 추출해내기 위해서는 짧게 추출하는 더블 리스트레토가 그들에겐 유일한 보험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변화하는 커피세계 제3의 물결 속, 커피 업계에  많은 변화들이 눈에 보이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 Roasting 우선 로스터들의 실험정신과 스페셜티 커피숍의 추천에 힘 입어, '라이트 로스팅'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추세입니다. 성공한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달콤하며 커피 본연의 맛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라이트로스팅은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실패한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시 다크 로스트를 찾게 만들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자신들의 시간과 자본을 투자한 몇몇 로스터들 덕분에 라이트 로스팅 방식도 체계가 잡히기 시작했고 그에 따른 성공 확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 Supply Chain Knowledge 라이트 로스팅에 대한 관심에 이어 제3의 물결을 대표하는 두 번째 특징은 바로 '공급체인에 대한 인식 ' 확산입니다. 점점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커피의 산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로스터들과 다이렉트로 일을 하기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바리스타들이 브라질하면 단순히 싱글오리진이라고 생각했던 10년 전과는 달리, 현재 그들은 사용하는 커피가 녹병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종인지, 또는 어떤 워싱방식으로 처리 되었는지에까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들이 직접 로스팅까지 뛰어들기까지에는 공급체인에 대한 인식 확산이 큰 몫을 했습니다. 커피 틀 깨기 옛날 방식과 현재 방식, 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토,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우리의 다양하고 각양각색인 의견이 기존의 한계를 부수고 그렇게 바리스타, 소비자, 나아가 농부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단순한 카페인 함유 음료에서 와인에 버금가는 가치의 상품으로 진화시킨 것은 우리 모두의 커피에 대한 실험정신과 오픈마인드 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걸 포용하는 관용의 정신으로, 다양한 정보에 한 발씩 다가가는 태도가 진정한 커피인의 핵심 요인일 것입니다. 끝으로 저희 커피TV가 최근 다룬 기사(커피 제3의 물결이 무엇일까요?)의  메세지도, 위에 언급된 마지막 두줄에 귀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모두들 다가올 '커피 제4의 물결'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런지요~!! ** Source: Perfect Daily Grind (원문참조,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5/08/coffee-extraction-wars-part-2/)

15.08.19

브루잉 커피가 대세!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

아직 한낮은 덥지만 입추가 지나고 나니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점점 따뜻한 브루잉 커피가 더 맛있어지는 계절이 오고 있어요~ 요즘은 칼리타, 하리오, 고노 등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드리퍼뿐만 아니라 사용이 간편한 클레버, 미려한 디자인의 케멕스,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융 드리퍼 커피도 인기가 많고요. 최근에는 킨토 슬로우 커피(Kinto Slow Coffee)와 같은, 디자인과 기능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제품들도 나와서 브루잉 커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이렇게 다양한 브루잉 도구 중 자신의 스타일대로 커피를 추출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2015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Korea Brewing Championship)’이 다음달 9월 18일(금)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브루잉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이라고 하는데요. 개성과 재주 넘치는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고 하니 여러 모로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선수 모집은 다음주 22일(토) 마감된다고 하니,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십에 도전할 친구들은 아래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참가접수 안내 : www.kalitakorea.kr 접속,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coolsue@bau.ac.kr로 접수

15.08.13

홈바리스타를 위한 커피 그라인더 5가지

완벽한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피 분쇄에 관한 5가지 좋은 아이템을 선정한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홈 카페의 품질을 높여줄 5가지 그라인더입니다. 브레빌(Breville)의 스마트 그라인더 브레빌의 스마트 그라인더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고급 그라인더 중 하나입니다. 핸드드립부터 에스프레소까지 모든 굵기의 커피를 분쇄할 수 있는 그라인더입니다. 25단계의 분쇄도와 그라인딩 용량 등 LCD 화면으로 설정 또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릴란트(Brillante) 매뉴얼 커피 그라인더 핸드밀의 가장 큰 단점은 힘이 든다는 점이죠. 그러나 전동 그라인더보다 휴대성이 좋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천한 수동 그라인더는 사무실, 캠핑 여행 등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브릴란트 매뉴얼 커피 그라인더입니다. 보덤(Bodum) 비스트로 그라인더 홈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보덤 비스트로 그라인더입니다. 보덤 그라인더는 14단계의 분쇄도 설정과 시간을 이용해 양 조절이 가능합니다. 핸드드립과 드립 머신을 사용할 때 가장 이상적인 그라인더이며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듀라카사(DuraCasa) 수동 핸드밀 아마존에서 별 5개 175개의 리뷰를 통해 선정된 듀라카사 수동 핸드밀입니다. 분쇄하고 바로 커피를 보관할 수 있는 뚜껑이 있어 단기간에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검은색 녹색 갈색 3가지 색상으로 다양성을 주고 있습니다. 키친에이드(KitchenAid) 블레이드 그라인더 큰돈을 쓰지 않고 편한 그라인더를 원한다면 키친에이드 블레이드를 추천합니다. 일관성 있는 분쇄도를 갖고 있진 않지만, 편하고 빠른 분쇄를 찾는 홈 카페 족에겐 좋은 그라인더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커피를 쉽게 분쇄하기 좋습니다. 내용 출처 : 치트 시트(www.cheatsheet.com) 이미지 출처 : 아마존

15.08.11

시원한 차 한잔의 묘미 티백에 대한 소개

열대야에 이은 폭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도 좋지만, 갑자기 콜드브루잉 한 시원한 차 한잔이 주는 청량감을 느껴보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티백 (Tea sachet)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커피못지 않게 많은 분들이 즐겨마시는 차(Tea)!! 최근 시중에 전문 티 하우스(House)나 티 바(Bar)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차(TEA)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티백, 티백이 주는 편의성에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주의 깊게 티백들을 살펴보면 찻잎의 형태만큼 다양한 티백의 형태와 재질이 제각각인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에 맛있게 우려내기 위해 티백은 소재와 형태가 점점 더 발전되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티 전문업체인 '타바론(TAVALON)'에서 티백을 잘 설명해준 자료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료공유에 협조해주신 타바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source): 타바론(TAVLON)

15.08.01

단시간 빠른 드립 코레스 콘필터

2가지 종류 스테인리스 재질의 필터 C270과 순금 도금 재질의 필터 C275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코레스 골드필터와 마찬가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드립 추출기구입니다. 원뿔의 진화 코레스 콘필터는 원뿔 바닥에 물의 흐름이 집중되지 않도록 바닥 부분을 위로 올려 평평하게 만들었어요. 바닥면에 있는 커피가 필터 벽면으로 추출되도록 만들어져 과도한 추출을 막았네요. 빠른 추출 물빠짐 속도도 빠르고, 단시간에 빠른 드립이 가능해 스페셜티 커피의 깔끔하고 달콤한 산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금속 필터 구조 상 추출된 커피에는 미분이 약간 있다는 점도 고려해주세요. 마루야마의 코멘트 “코레스 콘필터의 가장 큰 특징인 위로 올라온 바닥 사양은 필터 바닥 한 곳에 집중되게 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여 잡맛까지 추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에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단맛과 신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으며, 편안한 애프터 테이스트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제품문의 및 구매 : 테이블투고 촬영장소 협조 : 그레이스톤 플라워카페 (서울 성수2가 1동 333-140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2차)

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