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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피시장을 만난다! 제5회 차이나 카페쇼-베이징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커피 시장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오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베이징 CIEC(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5회 차이나 카페쇼-베이징(http://www.cafeshow.cn/,이하 카페쇼 베이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중국 카페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카페쇼 베이징은 한국과 중국의 커피 관련 사업과 문화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한국 및 해외 참가업체는 경쟁력있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현지유통망 확장 및 파트너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국(22개국)과 참가기업(308개사 615부스), 참관객(7만 명) 면에서 중국 커피 전문전시회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국내 바이어 뿐만 아니라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는 커피 외에도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매장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카페 관련 제품/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시그니처 커피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는 Asia Coffee Avengers, 유명 바리스타들의 숨겨진 커피 스토리 및 평소 가지고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토크쇼 등이 열린다. 2015 월드라떼아트챔피언 Caleb Cha, 2017 베트남바리스타챔피언 Tran Que Han, 2017 싱가포르 바리스타 챔피언 Terence Tan, 2016 월드라떼아트챔피언 2위 Liqi 등이 초청된다. 또한 푸얼커피협회, 세계사이폰대회 조직위에서 주최하는 “중국푸얼커피” 세계스타사이폰챌린지 WSC (World Siphonist Championship) 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의 우승자는 중국 대표로 세계사이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 주최사인 엑스포럼 관계자는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 한중 관계가 다소 냉각됐으나, 커피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및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급속도로 성장/발전하는 중국 커피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회 차이나 카페쇼-베이징’에 이어, 오는 10월 상해에서 ‘제2회 차이나 카페쇼-상하이’(http://www.cafeshowchina.com/)가 열릴 예정이다.

17.07.04

카페쇼 차이나로 본 중국 커피산업 변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카페쇼 차이나에서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지난 해에 비해 2배 넓어진 규모입니다. 규모의 성장세를 주목하는 이유는 단지 부피 팽창의 측면만이 아니라 그에 따라서 수반되는 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카페쇼 차이나 역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모두 성공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중국 커피시장의 발전 속도와 양상에서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중국 커피업체 품목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회 때부터 현재 전시까지 3년간 카페쇼 차이나에 참석한 월간커피 이정헌 마케팅 담당자는 “중국 부스들의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 부스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 라인업을 보면 확실히 지난해보다 훨씬 더 진보되고, 전문화 되었다는 것을 느낀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특징적인 디자인이나 콘셉트가 없던 업체들도 더욱 활발한 프로모션을 위한 콘셉트와 디자인에 훨씬 신경쓰고, 자사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카페쇼 차이나를 통해 본 중국 커피산업의 또 다른 특징은 '1업체 多브랜드'입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한 업체가 하나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집중하는 경향인데 반해, 현재 중국 커피업체들은 한 업체에서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입유통 브랜드의 다양화는 매출에도 의미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들 업체가 접촉하는 해외 브랜드가 여럿이다보니 최신 정보, 글로벌 정보를 빠르게 접하고, 또 여러 루트를 통해 얻는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시장과 산업을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카페쇼 차이나의 이여경 담당자 역시 이에 동의했는데요. "예전에는 한 두 품목의 대리상에 불과했던 업체들이 다양한 해외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점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카페쇼 차이나 전시를 진행하면서 그런 변화를 체감했는데, 그때문에 이번 전시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이 전시참가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카페쇼 차이나가 중국 커피시장의 현재와 미래의 흐름과 변화를 읽을 수 있는 핵심 전시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오늘이 벌써 전시 마지막 날인데요. 내년 전시에서는 또 어떤 업체와 이벤트,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5.07.04

여기는 베이징 현장 2015 카페쇼 차이나

지금 커피TV는 카페쇼 차이나 베이징 현장에 있습니다! 엑스포럼과 중국국제전시센터(CIEC)가 오늘부터 4일까지 3일 간 주최하는 카페쇼 차이나 현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요.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해보다 훨씬 커진 규모의 전시홀에서 더 많아진 참여업체들이 관람객들과 만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WBC 올스타즈, 중국 브루어스컵 챔피언십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16개국에서 250개의 기업이 구성하고 있는 카페쇼 차이나에는 한국에서도 40여개사가 참여해 한국 커피 관련 기업들의 대중국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기도 합니다. 카페쇼 차이나 2015 현장을 사진으로 전해드리고, 더불어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커피 기업들을 응원하면서 전시에 참가한 한국 기업 리스트 맨 아래에 덧붙입니다. 카페쇼 차이나 2015 한국 참가사 Cafe de hondulas COFFEE COJJEE DS BEAN Academy PROVENCE BAKERY 굿모닝서울 글로벌비전코리아 다도글로벌 다미안 레전드커피 리텍 바스코리아 보그너 커피 北京普世咖啡设备有限公司 상고대 새남 F&B 셀플러스 스노우폴 씨엠테크 에스프레소 코리아 오리지널 웨이브 ㈜오라내츄럴푸드 青岛阿壁卡进出口有限公司 카파 INT 카페예 카펠로스카이 태환자동화산업 티커피 포디움 한국 맥널티 한국제다 한미F3 흥국F&B

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