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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스타레소 미니 초간단 리뷰! | 전기 없이 크레마가 잔뜩 나오는 커피 기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커피머신 리뷰!" 허PD와 배수아 양이 더 뉴 스타레소 미니 리뷰를 해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세요! ???? 커피tv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ffeetvnpeople/ ▶ COFFEE TV는 언제나 커피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출연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주소로 신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verydayhappy@coffeetv.org #더뉴스타레소미니 #커피머신추천 #홈카페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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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싱커피, 미국 증시서 퇴출 (6월 1주 주간 커피 뉴스)

1. 올해 여름 굿즈는 캠핑용품   코로나19로 인해 인적이 드문 교외 지역에서 캠핑하거나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커피업계는 캠핑용품을 여름 시즌 굿즈로 선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머 체어 3종과 서머 레디 백 2종을 선보였다.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스를 완성해야 한다. 해당 이벤트가 시작됐을 때 여의도점의 어떤 소비자가 한 번에 300잔을 구입한 후, 서머레디백 17개만 들고 갔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할리스커피도 캠핑용품 굿즈를 선보였다. 파라솔을 탈부착할 수 있는 캠핑의자 세트는 하루 만에 동이 났다. 5월 26일부터 토트백 형태의 빅 쿨러백, 6월 9일엔 테이블과 수납함 용도로 모두 쓸 수 있는 멀티 폴딩카트 등을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항상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는 카페 굿즈, 건전한 소비를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2. 루이싱커피, 미국 증시서 퇴출   지난해 2∼4분기 매출액이 허위 거래로 인해 22억 위안(3800억 원) 정도 부풀려서, 회계 조작 문제를 일으켰던 중국의 루이싱커피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월 19일 미국 증시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다. 루이싱커피의 창업자 첸즈야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해고됐다. 또한 5월 20일 미국 상원은 중국 기업의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과 중국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신뢰와 정직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사건이다. 이로 인해 커피업계 전반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청년 자립 돕는 빵카페   하이트진로가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카페 '빵그레'를 5월 20일 정식 오픈했다. 선발된 지원자는 빵그레에서 제빵 기술을 배운 후, 카페에서 운영 경험을 쌓게 된다. 그 후에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식으로 빵그레 카페가 운영된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커피와 베이커리업계에서 일하길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4. 동서식품, 스마트팩토리 구축   동서식품이 총 418억 원을 투자해 커피 제조공장을 전면 리뉴얼했다. 커피 제조공장인 인천 부평과 경남 창원 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5월 25일 밝혔다. 생산하는 제품 종류가 늘어난 부평공장은 제품별로 사용하는 원두 종류와 블렌딩, 로스팅 방법이 각각 달라 제조공정 개선 및 효율화에 대한 필요성이 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커피 제품의 제조 공정을 스마트화해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자동 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품질과 안전 관리시스템도 강화했다.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시스템을 갖춰 설비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점검해 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 자동 품질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출고부터 유통까지 이동 경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창원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 시사저널, 머니투데이, 아주경제, 비즈니스워치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6.01

커피, 어디까지 즐길 수 있을까?

1. 대서양에서 즐기는 커피 Credit: The Tempest Two 대서양을 노를 저어 횡단한 두 남자가 있습니다. James Whittle과 Tom Caulfield는 54일 동안 노를 저어 대서양을 횡단했다고 합니다. 2시간 노를 젓고 2시간 쉬는 것을 반복하면서 24시간 쉬지 않고 대서양을 건넜다고 하는데요. 그들에게 있어 커피는 하루에 한 번 마실 수 있는 귀중한 음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트 위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는 바닷물을 필터에 걸러내고 휴대용 버너에 그 물을 끓였습니다. 물이 끓는 동안, 손으로 원두를 그라인딩 했죠. 보트는 좌우로 계속 흔들리고요. 그러다 보니 한 서너 번은 그냥 쏟아버린 적도 있습니다. 커피의 양은 한정적이라 그렇게 쏟고 나면 그 날은 커피를 마실 수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쏟았다고 해도, 커피 향이 우리들에게 힘을 줬습니다. 계속 바다의 짠 냄새만 맡다가 커피 향을 맡게 되면 정말 힘을 낼 수 있었어요." Credit: The Tempest Two 커피 추출 팁   James와 Tom은 대서양 횡단 계획을 세우면서, 커피를 어떻게 마실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먼저, 커피 추출 도구는 에어로프레스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임스는 "플라스틱이라 깨질 염려가 적고 가벼웠다. 에어로프레스 안에 핸드 그라인더도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또한 설탕 등을 추가로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이었기에 커피 자체가 자연스러운 단 맛이 있는 커피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커피 추출 후의 찌꺼기는 바다에 버릴 수 없었고, 따로 챙겼다고 하네요. 문제는 물이었습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생수를 챙기긴 했지만 바닷물을 정수해서 커피를 추출했다고 합니다. 정수 과정을 거쳤음에도 물에는 소금기가 남아있었고 짠맛이 나는 커피를 마셨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꽤 재밌는 맛이라고 합니다.    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휴대용 버너를 통해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보온병에 미리 준비를 했었고요. 끝으로 그런 힘든 상황 속에서 커피를 마실 노력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그들은 "커피를 좋아한다면, 에어로프레스와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것은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또한 멋진 장소에서 좋은 커피를 마시는 것은 커피 맛을 100배 좋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Credit: The Tempest Two   2. 극한의 추위를 녹이는 커피   캐나다의 Luc Comeau는 영하 34℃의 상황에서 캠핑을 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커피는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캠핑을 할 때나 출장을 갈 때, 저는 항상 에어로 프레스를 챙깁니다. 기온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만, 엄청 추운 날씨일 때는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는 에어로프레스는 야외에서 쓰기 좋은 커피 추출기구라고 말합니다. "에어로프레스는 가볍고 커피의 무게와 수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면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와 같은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캠핑을 하면서 코요테들도 그 커피를 즐겼었다고 하는데요. 그가 커피 추출 후의 찌꺼기를 연못 근처에 두자, 커피 찌꺼기는 사탕처럼 얼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탕 같은 커피 찌꺼기를 발견한 코요테 세 마리가 핥는 것을 발견했었다고 합니다. Credit: Luc Comeau 커피 추출 팁   Luc 씨는 추운 환경에서 커피 추출할 때 주의해야 할 점으로 2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습도와 물입니다.   습도 : 추운 날씨에서는 커피 원두의 습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구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는 금속이 아닌 용기에 커피를 보관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 금속보다는 커피를 추위에 막아주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를 마실 때는 예티 컵을 쓰는데, 그 컵은 영하 30도의 환경에서도 20분 정도는 따뜻함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고 하네요.   물 : 그는 MSR Miox 필터를 통해 물을 얻는다고 합니다. MSR Miox는 가볍고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추운 환경에서 물을 얻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물의 질이 낮으면 커피 맛도 좋지 않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때문에 물 필터 펌프를 들고 다닌다면, 언제 어디서든 중립적인 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가장 높은 곳에서의 커피   Nidas Kiuberis, Vytautas Samarinas, 그리고 Grazvydas Vilčinskas씨는 고도 6096m에서 커피를 추출을 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에어벌룬, 에어로프레스, 그리고 추위를 막기 위한 보호구들을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면 스키복이나 산소통 같은 것들이죠. 고도 6096m에서 열기구는 시속 60km로 이동하며 기온은 영하 25 ~ 영하 20도입니다. 때문에 이런 환경에 대해 준비해야겠죠.   그들은 비행 직전에 커피를 로스팅했다고 합니다. 이는 너무 신선하긴 하지만, 그들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이루고자 했다고 합니다.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오전 5시쯤부터 비행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에어벌룬에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높은 고도에서는 끓는점이 낮고 그것이 커피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랐지만, 그들에게는 아주 좋은 커피였다고 합니다. 비록 그것이 산소부족으로 인한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커피 추출 팁   그들은 짧은 시간 동안의 추출이었기에 완벽한 추출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떤 추출 기구가 필요한지 말하는 건 어렵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 : 기압이 낮으면 낮은 온도에서도 물이 끓기 시작하기 때문에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적절한 온도의 물을 위해서는 보온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사용한 보온병은 하리오의 우치 머그였다고 합니다.   4. 야생에서 즐기는 커피   Jake Budler 씨는 커피 추출 기구를 챙기고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향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긴 여행이었고, 그는 친구들과 함께 교통수단과 숙소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는 야생동물 보호구역 앞 울타리에서 야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물건을 내려놓고 가장 처음 한 것이 커피를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시는 커피는 상상하지 못했던 커피였다고 하네요. Credit: Jake Budler 커피 추출 팁   Jake는 야영을 하면서 커피를 내릴 때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기본적인 것을 잊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비 : 야영을 위한 장비들은 챙기기 어렵습니다. 모든 걸 준비했다고 생각해도 중요한 것을 잊을 수 있으니 필요한 모든 것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의 온도 : 야영 시 온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입니다. 야영 중 불을 붙여서 물을 데운다고 하면 따뜻한 물을 유지할 순 있지만 일정한 수온 조절은 어려울 것입니다. Credit: Jake Budler 생각보다 우리가 커피를 즐기는 것을 방해하는 공간적 제약은 없습니다. 가장 높은 곳, 가장 추운 곳,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통해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공간에서 커피를 즐겨보셨나요?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즐겨보셨다면 댓글로 사람들과 그 경험을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   ▶ 원문 기사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6/10/extreme-coffee-how-brew-great-outdoors/

19.02.20

캠핑에서커피를 즐기기 위한 추출도구

여행 팁을 공유하는 사이트 ‘backroadramblers’에 따르면 플라스틱 드리퍼와 종이필터, 분쇄한 원두 그리고 보온병을 챙기라고 합니다. 드리퍼는 가볍고 편한 플라스틱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필터 역시 스테인리스 필터 같은 경우 세척이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종이필터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원두는 그라인더를 가져가서 분쇄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짐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분쇄하여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위생봉투에 담아서 가져가는 것이 아닌 플라스틱 통에 담아 향미손실을 최소화 하여 가져가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머그잔은 온도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온병으로 챙기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뚜껑에 잠금 장치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도구를 챙길 필요 없이 단 하나의 도구만으로도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추출도구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는 것인데요. 캠핑과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도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① 카플라노 컴팩트 (Cafflano Kompact) 프레스 스타일의 커피메이커로 단축형 브루잉 챔버를 가지고있다. 분쇄한 커피와 뜨거운 물을 챔버에 붓고 필터를 닫은 후 2~3분간 기다렸다가 컵 위에 올려놓고 눌러서 추출한다. 마찰이 적은 브루잉 챔버와 스테인리스 스틸 마이크로 필터는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드립 커피보다 진하고 오일리한 느낌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5108) ② 미니프레스 (Minipresso) 측정용 컵, 탬핑 그라운드, 서빙 컵, 보온기능을 가지고 있다. 분쇄한 커피를 넣은 후 탱크에 뜨거운 물을 넣고, 펌핑 시스템 잠금을 해제한다. 추출구를 아래로 향하게 한 후 펌핑하면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2081) ③ 미니 커피 프레스 (Mini Coffee Press) 작은 크기(4*16.5*4cm)의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분쇄한 커피 가루를 작은 챔버 안에 채우고, 뜨거운 물이 담긴 찻잔에 넣고 4분간 여러 차례 손잡이를 움직여 커피를 추출하면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고, 별도의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청소하기에도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5169) ④ 파스칼 프레스 (Pascal Press) 압력식 커피 추출 도구와 추출된 커피를 담는 물통이 결합된 형태이다. 4~5분의 추출 시간이 필요한 프렌치 프레스와는 달리, 파스칼 프레스는 압력을 사용해 1분 이내에 고품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더블 챔버 구조로 내외부 실린더 사이의 공기층이 단열재 역할을 해 보온이 용이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5540) ⑤ 카플라노 클래식 (cafflano klassic) 드립포트, 그라인더, 드리퍼, 필터, 텀블러까지 드립 커피를 내리기 위한 필요 요소를 하나로 합쳐 놓은 일체형 제품이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여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7646)

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