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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바람 부는 베트남 커피 시장 (7월 4주 주간 커피 뉴스)

1. 부산시, 소상공인 업종 지원사업 진행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을 통해서 한 분야에서 성공한 지역전문가가 경험이 부족하고 영세한 다른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창업과 영업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 중에서 창업 및 폐업률이 높고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2개 업종으로 커피숍과 제과점이 시범으로 선정됐다.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종별 지원 소상공인 7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노하우를 전수할 전문가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 그리고 대한민국 제과명장으로 지정된 이흥용 명장이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4평 창고를 개조한 커피숍에서 부산 대표 커피숍을 넘어 세계 최고 바리스타로 성장해 온 만큼 업종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소상공인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잘 아는 전문가다. 이번 부산시의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 영세한 지역 커피숍과 제과점은 물론 업계 모두가 경쟁력을 갖고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     2. 친환경 지원 사업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가 연이어 친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 커피는 7월 1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생수 ‘이디야워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이 사업에 기부한다. 이 협약은 커피 산지인 과테말라 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이디야커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고객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이디야워터를 구매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되며,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적립금 전액을 식수위생지원사업에 기부한다.   또한 폴바셋은 종로구청과 함께 우유팩 재활용 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6월 폴 바셋과 종로구청이 협약을 체결한 후 7월 초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폴 바셋 매장 네 곳(광화문점, 디타워점, 종각역점, 신문로점)에 우유팩 수거함이 설치됐다. 폴 바셋 매장에서 버려지는 우유팩을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고, 종로구에서 이를 수거해 종이팩 재활용 사업에 사용한다. 우유팩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우유팩은 가공단계를 거쳐 휴지를 비롯해 펄프가 사용되는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된다.     3. 소형 카페와 편의점이 협업하는 이유   특색 있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카페의 음료를 RTD(Ready To Drink)로 개발 및 판매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최근에는 을지로에 있는 카페 ‘호랑이’의 ‘호랑이 라떼’를 편의점 씨유(CU)가 7월 6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카페 호랑이의 이세준 대표가 직접 레시피 개발부터 컵 디자인에 참여했다. 제조사인 동원 에프앤비(F&B)는 호랑이 라떼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커피 음료와 완전히 차별화한 원두 혼합비, 로스팅 및 추출법을 6개월 넘게 연구했다.   CU 관계자는 “소형 카페와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이유는 개인 입맛에 맞춰 개성 있는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규모 브루어리 수제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과 같은 트렌드가 커피 문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서울우유가 협업하여 만든  컵커피 ‘서울우유 강릉커피’, 그리고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와 롯데칠성음료가 함께 만든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등이 있다.     4. 스페셜티 바람 부는 베트남 커피 시장   베트남에서 1995년 이후 출생인 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의 바람이 불고 있‘다. 베트남 커피 시장은 가격대 별로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가장 저가인 스트리트 커피 혹은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 미니 커피 스탠드, 그 위로 로컬 프랜차이즈 브랜드(하이랜드 커피, 커피하우스 등)가 있다. 베트남 산업 연구 컨설팅 JSC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는 2018~2019년에 걸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업계 1위인 하이랜드커피는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는 기업으로 2019년 기준 6,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도 대비 31%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업계 2위인 커피하우스는 저렴한 베트남 커피부터 중가의 이탈리안 커피까지 모두 아우르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 전년도 매출은 2,872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셜티를 취급하는 카페의 커피 가격은 VND 60,000 이상(약 3,000원)으로 로컬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비해 두 배에 가깝다. 스페셜티 커피숍은 해외에서 프리미엄 생두를 수입해서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가 주를 이룬다. 다양한 원산지의 생두를 로스팅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원두를 블렌딩 하거나,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호찌민 시내의 한 프리미엄 카페에서는 12가지 종류의 원두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드립 종류도 베트남 전통 드립 커피 추출 방식인 핀 커피 드립은 물론, 하리오 드립, 사이폰 드립, 필터 드립, 융드립, 모카포트 추출 등 8가지가 넘는 드립과 추출 방식을 갖추었다.   출처 : 한국방송뉴스, 아시아경제, 식품음료신문, 뉴시스, 식품외식경영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7.20

베트남 콩카페, 서울에서 만나요.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던 사람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여행이 국내 여행보다 저렴하면서도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비행기 표 발급부터 여권 등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해외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런 연유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카페다. 베트남의 카페 명소, 콩카페가 한국에도 오픈했다. 서울 연남동에 오픈한 콩카페 카페 하나 연 것이 뭐 그리 대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베트남 여행에서 콩카페는 필수 코스 중에 하나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콩카페의 시그니처,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단쓴단쓴의 최고 경지를 보여주는 맛이다. 이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하다. 로부스타 특유의 쓴맛을 잘 살려내면서도 코코넛 스무디를 통해 적절한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덕분에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여행 간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의 인기는 베트남 전체를 강타했었는데, 원조 콩카페 맛을 따라잡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주길 바란다.    그렇다면 한국의 콩카페는 어떤 느낌일까? 베트남 현지에서는 공산국가 시절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지만 연남동의 콩카페에서는 그런 요소를 최소화했다. 콩카페의 메인 컬러인 카키색과 깔깔이를 연상케 하는 군복, 코스터 정도가 공산국가의 소품으로 사용되었다. 그 외에는 주로 베트남의 주방처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사용되었다. 실제로 콩카페 측에서는 베트남의 일반적인 가정, 부엌의 느낌을 살리고자 했으며 실제로 카페 인테리어에 사용된 모든 것들은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왔다고 한다.  현지에서 공수해온 것은 소품뿐이 아니다. 대부분의 음료의 재료들 역시 베트남에서 최대한 공수해왔으며,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의 경우, 모든 재료가 현지에서 직접 가져왔다고 한다. 직원들 역시 베트남 콩카페에서 직접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정말 베트남에서 즐기는 맛과 다를 수 없을 것 같다. 직원들의 유니폼, 메뉴판의 베트남어,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들 그리고 최근의 더운 날씨까지, 베트남 현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면 실내가 넓지 않다는 것이다.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와중에 실내가 좁아 웨이팅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넓은 루프탑 공간도 있지만, 최근 날씨가 너무 더워 선호되지는 않을 듯싶다. 물론 루프탑에서 코코넛 밀크 스무디를 마시고 있자면 정말 베트남에 온 것 같을 듯싶지만 말이다. 아마 이 더위가 조금 무뎌지면 루프탑도 꽤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베트남 여행에서 만나는 콩카페는 물가 덕분에 저렴하게 느껴지는데, (한화로 약 2천 원 조금 넘는 수준)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하지만 앞서 말한 노력들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일 것이라 예상된다.  콩카페가 그리운 사람, 돈은 없지만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연남동에 콩카페를 추천한다. 꽤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오픈해 아마 한동안은 웨이팅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18.08.02

C.E.O –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에서, 'Cafe Show Vietnam 2018’

  베트남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꼭 커피를 주문하곤 한다. 커피 좀 마셔봤다는 내가 커피전문점이 아닌 음식점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이유는 바로 조금은 특별한 커피, ‘베트남 커피’를 마시기 위함이다. 카페 쓰어다, 연유가 들어가 달달한 이 아이스커피는 전국 어느 카페에서나 취급하는 커피가 아니다. 물론 일부 베트남 커피를 다루는 커피전문점이 있지만 점심시간에 커피 한 잔 마시겠다고 전국에 카페들을 조사하고 다닐 수는 없는 일이다.     ‘베트남 커피가 그렇게 맛있어?’라고 묻는다면 ‘취향차이’라고 답하겠다. 그래도 베트남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라 사실은 알아두자. 이 사실은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알고 있으리라 짐작하지만, 모르고 있더라도 괜찮다. 생산량의 80%가 로부스타 품종인 베트남 커피는 일반 카페나 커피인들 보다는 기업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 그러니 베트남 커피에, 혹은 커피 산업 자체에 지대한 애정이 있지 않다면 모르는 게 당연할지도...   세계 2위의 커피 생산지 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커피역사는 생각보다 길지 않다. 베트남의 커피농업은 1857년 베트남이 아직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시작된다. 프랑스의 한 사제가 커피를 들여오면서 시작되었는데 이 말은 베트남에 원래 커피나무가 존재했던 게 아니라는 말이다. 이후 베트남 정부는 커피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고 지금에 와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커피를 수확하는 나라가 되었다.     오늘 소개할 ‘Cafe Show Vietnam 2018(이하 카페쇼 베트남)’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의 커피관련 전시회다. 카페쇼? 익숙한 이름이다. 맞다. 서울 카페쇼, 매년 하반기 서울에서 크게 열리는 커피 박람회와 이름이 같다.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같은 주최사에서 주관하는 커피이벤트다. 이 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이며 덕분에 번역기 없이도 한글로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 2위 커피생산국의 유일한 커피 전시를 주최하는 기업이 한국기업이라는 것이 누군가는 ‘그게 뭐 대단한 의미가 있는 일이냐’고 말할지 몰라도 남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것은 사실이다.   주최사 통계에 따르면 작년, ‘Cafe Show Vietnam 2018’을 찾은 관람객의 수는 22,412명이다. 서울 카페쇼의 명성 덕분인지, 베트남의 많은 인구 덕분인지 모르겠으나 카페쇼 베트남은 개최 2년 만에 2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다녀간 큰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베트남의 커피 와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시 5월 3 – 5일   카페쇼 베트남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시장은 9:00부터 17:00까지 열려있다.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구분하는 일정은 없으며 모든 일정은 일반에 자유롭게 오픈된다.   한편 이번 카페쇼 베트남에서는 Vietnam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VNBC)와 Vietnam Signature Battle(VSB), 2개의 대회가 진행된다. 두 대회 모두 3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VNBC’는 WBC의 규정에 따라 베트남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자리를 놓고 겨루는 자리이며 ‘VSB’는 새롭고 창조적인 음료 레시피를 겨루는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이다. 대회의 우승자는 각각 올해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WBC와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시그니쳐 배틀(WSB)’의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장소 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SECC)   이번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는 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SECC)이다. 우리말로는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 정도로 옮기면 될까? 2005년에 지어진 40,000 sq.m의 규모를 가진 전시, 컨퍼런스 센터를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사이공, 호치민의 또 다른 이름이다.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물론 베트남의 수도는 북부의 하노이지만 베트남에서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도시는 호치민이다. 그럼 왜 호치민을 사이공으로 부르는 걸까? 사실 ‘사이공’은 이 도시의 원래이름이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호치민’시 라고 불리고 있지만 40년 전까지 이 도시는 ‘사이공’ 이었다.     이 두 이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려면 월남전, 즉 베트남 전쟁이 일어났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익히 잘 알고 있는 베트남 전쟁은 지금도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패배한 전쟁이다. 이때 미국의 적이었던 북베트남을 세운 사람의 이름이 바로 ‘호치민’이다. 베트남 전쟁에서 승리한 후, 북베트남은 그들의 영웅인 ‘호치민’을 베트남 어디에서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상을 세우고, 그들의 모든 지폐에 새겨 넣었다. 그 과정에서 패전한 남베트남의 수도였던 사이공의 이름도 호치민으로 바꾸어 버렸다.   참고로 카페쇼 베트남은 입장료가 없다. 호치민을 관광중이라면 베트남의 커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항공편  인천 – 호치민을 오가는 항공편은 매일 11편이나 된다.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정도이며 굳이 경유노선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오늘자 스카이스캐너를 기준으로 항공편을 알아보자. 이벤트 전날인 4월 2일 출발하여 이벤트 다음날인 6일에 돌아온다고 가정했을 때, 최저가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밤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새벽 1시에 호치민 시티 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이 있는데 이때 소요시간은 5시간 25분이다. 돌아오는 노선은 새벽 2시 비행기를 타고 오전 9시 45분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5시간 45분 동안 비행한다. 가격은 32만 원 정도다. 다음으로 최단시간으로 다녀오려면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면 되는데.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오후 1시 25분에 호치민 시티 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이 있다. 이때 비행시간은 5시간 10분인데, 15분차이라면 굳이 최단시간루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겠다. 최단시간 비행편의 가격은 58만 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최저가 루트의 비행시간이 새벽 시간대 인 것도 알아두자. 다시 말하지만 인천 – 호치민 노선은 하루에 11개나 있으니 출발, 도착 시간, 가격 기타 여러 가지 사항을 잘 확인하고 결정하기 바란다. 선택의 폭은 넓다.   전시장 가는 길   호치민 시티 공항의 이름은 떤선녓 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이다. 공항에서 내려 전시장 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이동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이다. 다행인 것은 도보로 10분정도만 이동하면 전시장까지는 두 번만 버스를 타면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인데 버스 환승도 환승 정류장간 거리가 채 한 블록도 안 된다. 그러나 사실 베트남은 교통이 매우 복잡한 편인데다 초행길이니 당연히 헤맬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자신 없다면 택시를 타자. 베트남은 택시요금이 싼 편에 속한다. 전시장까지 3-40분이면 도착 할 수 있으며 요금은 2만 원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   참고로 호치민에는 정말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택시와 버스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 없는 ‘우버 택시’도 있다. ‘grab’이라는 비슷한 서비스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베트남 현지에서는 이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당연히 차량을 렌트할 수도 있는데 가격은 센 편이지만 이때는 운전기사가 함께 동행 한다. 내가 직접 운전할 필요가 없고 주차요금이나 유류비도 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니 크게 불합리한 가격은 아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렌트할 수도 있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독특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택시 ‘씨클로’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여기에 오토바이 택시도 있으니 정말 교통수단만 몇 가지인지... 도로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호치민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관광거리가 많은 도시다. 이번 주말 호치민에 있다면 베트남의 커피문화를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오늘 Coffee Event Observer는 여기까지다. 다음 C.E.O에서 소개할 이벤트는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China Xiamen International Tea Fair’이다.   Cafe Show Vietnam 2018 공식 홈페이지 > http://cafeshow.com.vn/?home  

18.04.30

아시아 커피? 베트남만 알고있었다면 큰 오산!

적도를 중심으로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하는 커피벨트(Bean Belt). 커피생산지로 유명한 국가에는 세계 1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브라질, 커피 원산지 에티오피아 외에도 커피애호가들이라면 한번씩 들었을 코나(하와이), 게이샤(파나마), 블루마운틴(자메이카) 등을 생산하는 수많은 국가들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 :커피벨트, 커피생산국, 24개 국가로의 여행!! ) 하지만 앞서 살펴본 남미(세계 생산량 45.3%), 아프리카(11.4%), 중미(11.3%) 외에도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커피도 전 세계 생산량의 1/3(32%)에 달하는데요! (2016년 ICO 발표자료 기준) 커피생산량 세계 2위인 베트남 외에도 인도네시아, 인디아(인도) 등에서 많은 양의 커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5분만에 알아보는 아시아 커피생산국가.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1. 커피생산량 세계 2위 & 아시아 1위, 베트남 베트남 커피역사는 처음 커피나무가 들어온 1857년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세계 커피시장에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시기는 1986년 도이모이(개혁개방)정책 시작과 1994년 브라질 커피흉작으로 글로벌 커피시장이 요동쳤던 1990년대입니다. 베트남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커피는 로부스타 품종으로 생산량이 많고 병충해에 강하며 아라비카에 비해 재배 환경에 덜 민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로부스타 커피는 쓴 맛과 타는 냄새가 나기때문에, 커피 전문점에서도 로부스타로만 추출한 커피를 판매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실제로 로부스타 원두들은 원두 자체로 팔리기보다는 인스턴트 커피등의 블렌딩 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베트남 커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나라 분들이라면 시장이나 마트에 쌓여있는 ‘G7’ 등 인스턴트 커피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지만, '핀 커피', '카페 쓰어다(아이스 연유 커피)' 등 베트남만의 독특한 커피문화가 있습니다. 또한 호치민,하노이 등 큰 도시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멋진 카페들도 많으니 꼭 들려보세요! #2. 4천여개의 섬, 섬마다 다른 향미의 원두, 인도네시아 다른 커피에서 찾기힘든 풍부한 커피향미로 유명하지만 동물 복지라는 점에서 논란이 있는 '루왁 커피'의 본고장 인도네시아. 국토의 대부분이 적도에 걸쳐있어 커피 생산에는 최고의 기후조건(2016 기준 커피 생산량 세계 4위)을 가지고있으며, 부드러운 산도와 풍부하고 깊은 바디감을 가진 커피로 유명합니다. 또한 수마트라, 발리, 자바, 술라웨시 등 4천여개의 섬으로 이뤄져있어 섬마다 각기 다른 독특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아체 커피는 나무그늘에서 유기농 재배된 가요원두(Gayo Bean)로 유명하며, 흙과 곰팡이 냄새가 있는 수마트라 커피, 과일 맛과 신맛이 특징으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술라웨시 커피, 약간 가벼운 풀냄새의 자바 커피, 스위트하고 단맛과 견과류 향미가 일품인 발리 커피 등 다양한 특색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읽기 좋은 기사 : 발리 여름휴가에서 만나는 인생카페 3곳, 인도네시아, 제3의 커피물결 시작되다) #3. 세계 유일의 몬순커피 생산국, 인디아 인디아는 아쌈 등 홍차(Tea) 생산국으로도 유명하지만, 커피 생산량 세계 5위의 커피대국이기도 합니다. 인디아의 커피 생산량은 2013/14년 508만 포대에서 2014/15년 545만 포대, 2015/2016 583만포대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미국 농무성(USDA)는 인도 최대 커피생산지인 카르나타카(Karnataka) 지역의 풍작과 서구문화 확산에 따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증가하는 영향으로 풀이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카라나타카 지역 외에도 마드라스(Madras), 마이소르(Mysore), 말라바(Malabar) 등이 커피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인디아 커피의 특징으로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워시드, 세미워시드, 내추럴, 허니프로세스 등의 생두처리방식이 아닌, 인디아만의 독특한 몬순(Monsoon) 방식으로 처리한 원두가 생산된다는 점입니다. 인디아에서 생산된 커피가 유럽으로 가는 동안, 인도양의 고온다습한 바닷바람을 쐬어 '올드브라운 자바커피'라는 독특한 향미의 커피가 탄생했는데요. 이후 기술의 발달로 항해기간이 단축되어 충분한 숙성이 이뤄지지않으면서 원래의 '올드브라운 자바커피'와 비슷환 맛의 커피를 만들어내기 위해  통풍이 잘되는 창고 바닥에 커피를 널어두고 아라비안 해안에서 불어오는 비바람을 3-4개월간 쐰 커피가 바로 인디아 대표 커피인 ‘몬순드 말라바(Monsooned Malabar)’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낮은 산도와 풀 바디감, 풀 냄새를 가진 인디아 만의 독특한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스페셜티 커피로도 알려져있죠. 물론 몬순드발라바 이외에도 플렌테이션 아라비카 AA(스크린사이즈 17 이상), 파치먼트 로부스타 AB(스크린사이즈 15 이상)등이 좋은 등급의 커피이니 기회가 되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마침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인디아 커피투어 참가자를 모집중이라고 하니 확인해보세요! (기사 다시보기 : 인디아 커피투어, 참가자 모집 중!)

17.09.01

시원함을 더해줄 세계여름음료 BEST 8

  (이미지 출처: goop) #01 스페인 - 오르차따(Horchata) 오르차따는 스페인에서만 나는 땅콩과 같은 덩이뿌리 식물 ‘츄파’로 만들어진다. 츄파의 뿌리 혹은 쌀을 주원료로 설탕이나 꿀, 향신료 등을 첨가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아침햇살과 같은 쌀음료와 비슷한 맛이지만, 좀 더 진하고 고소하다.   (이미지 출처: govietnam) #02 베트남 - 쩨 (Che) 연유와 코코넛 액, 잘게 간 얼음 등을 베이스로 하고 콩, 녹두, 팥 등을 끓여 식힌 후 얼음과 섞어 만들어 먹는 음료이다. 젤리나 여러 열대 과일을 첨가하기도 하며, 다양한 재료에 따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맛은 우리나라의 미숫가루와 비슷하며, 베트남 길거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marinabaysands) #03 대만 - 버블티 (Bubble Tea) 처음 버블티가 나왔을 때는 각종 차(주로 홍차)와 우유로 만든 밀크티로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생과일즙 베이스나 청량 음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차 뿐만 아니라 스무디 형태로도 즐긴다. 버블티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음료와 타피오카 펄을 함께 빨아들여 입안에서 음미하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04 터키 - 아이란(Ayran)   아이란은 터키식 요거트(양젖발효 요구르트)를 물에 희석후 소금을 첨가한 묽은 요구르트 이다. 첫 맛은 오래된 우유가 자연발효되어 덩어리졌을 때의 식감과 짠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탄산수를 섞거나, 허브 등으로 향을 내기도 한다.보통 아이란은 차갑게 마시며 몽글몽글한 거품이 올라가 있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것을 좋아하는 터키인들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집에서 직접 만든 아이란을 대접한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05 태국 - 차옌(cha yen : 태국식 아이스티, 태국의 냉차음료) 차옌은 홍차를 우려낸 후 연유와 설탕, 얼음, 우유 등을 섞어만들며, 취향에 따라 각종 향신료를 가미하기도 한다. 차옌은 식당에서나 카페에서는 길이가 높은 잔에, 포장마차 등 길거리에서 판매될 때는 비닐봉투에 넣어준다. [비슷한 음료] 차담옌(Cha Dum Yen) : 연유를 넣지 않은 음료 차 마나우(Cha Manao) : 차담옌에 라입즙을 추가한 것으로 새콤한 맛이 난다.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06 브라질 - 카이피리냐(Caipirinha) 브라질의 국민 칵테일로 불리는 카이피리냐. 술에 라임을 넣어 만든 간단한 칵테일로, 카샤사(cachaça)와 설탕, 라임을 섞어 만든다. 톡 쏘는 향긋한 라임 향기가 여름철 마시기 제격이다.   (이미지 출처 : 중고나라 중고맨 블로그) #07 일본 - 카키고오리(かき氷) 카키고오리는 얼음을 작은 칼로 깎은 후 나무 수액이나 식물의 즙을 올려서 마시는 음료이다. 빨강색(딸기 맛), 노란색(레몬 맛), 황록색(메론 맛), 녹색(녹차 맛), 파란색(블루 하와이)등이 대표적이다. 뿌려진 시럽은 얼음과 섞어 먹지 않고 바깥쪽부터 떠서 먹는게 좋다. (이미지 출처 : yakuzenshop) #08 중국 - 쏸메이탕 (酸梅湯) 왕이 마셨던 음료라고 전해지는 쏸메이탕은 오매, 산사 열매, 풀푸레나무의 꽃, 감초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는 중국 전통음료이다. 얼음을 넣어 차게 마시는 쏸메이탕은 차를 마시기 전이나 밥을 먹은 후에 즐기는 음료로, 더위를 식혀주고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해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참고자료] goop 위키미디어 위키트리 중고나라중고맨블로그 marinabaysands yakuzenshop  

17.06.01

커피와 디자인의 황홀한 만남! '서울카페쇼 2017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커피와 디자인의 황홀한 만남! ‘제 16회 서울카페쇼 2017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서울카페쇼는 매년 11월 코엑스 전관에서 4일 동안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커피 및 카페산업 전문 전시회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17년간 명실상부한 카페 관련 최고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모여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World Barista Championship(WBC)’이 동시 개최되어 글로벌 커피업계 관계자 및 커피를 사랑하는 일반 대중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 서울카페쇼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안은 제16회 서울카페쇼 2017의 공식 포스터로 활용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참신하고 기발한 마인드로 실력파 디자이너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홈페이지(https://goo.gl/lIiybG)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카페쇼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은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www.loud.kr)과 함께한다. 참고 영상 https://youtu.be/kI_-_QR6gj8  

17.05.25

[독자투고] 베트남 커피, 알아두면 좋은 기본상식들

  베트남커피의 주요 재배지  "전 국토가 커피벨트(남위~북위 25도)에 포함되는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수출국이다. 베트남은 2008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연평균 100만톤 이상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중부고지대, 남동, 중남부, 북중부, 북부 산간지역 등의 커피생산지역 중 중부 고원지대에 90%(64만㏊)가 분포하고 있다. 베트남은 주로 로부스타 커피를 생산하며(재배면적 기준 92%), 아라비카를 재배하는 농장은 6.5%로 적은 편이다." 2010년~2014년 베트남의 커피 생산량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USDA(미국 농림부) 베트남에서 로부스타를 수확하는 이유 "로부스타 커피는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기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재배가 쉬운 품종이다. 즉, 고산지대가 적은 베트남에서는 아라비카보다 로부스타를 키우기에 적합하다." 베트남, 30년 만에 세계 최대 커피 수출국이 되다. "베트남의 정치 체제를 이해하면 쉽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 국가주도의 개혁적인 농업 발전 정책이 가능했다. 1986년 12월 경제개혁 정책인 Doi Moi (쇄신 정책)를 공산당 제6차 전당대회에서 채택한다. 도입 초기 혼란기를 극복한 80년대 후반(1987년 이후)부터 베트남 커피는 세계 커피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현재 베트남에는 평균 2500~3500평 규모의 소규모 경작지가 약 50만개 이상 존재하며 260만명 이상의 인구가 커피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커피 산업은 베트남의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기반사업이라 할 수 있다." 브라질의 위기=베트남에게는 기회 “브라질은 1977년, 1986년, 1994년(브라질 2차 한파), 1997년(가뭄), 199년(가뭄), 그리고 2011년에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로인한 세계적으로 원두가격이 급상승했는데, 베트남은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로부스타 커피를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90년대 베트남 원두 수확량이 연평균 20~30%씩 증가하면서 수출가능한 물량도 함께 증가했다. 이로인해 세계 커피시장 점유율을 30년 전 0.1%에서 20%로 늘렸으며, 2012년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최대 커피 수출국으로 거듭나게 됐다. " <베트남 카페문화 깨알 상식들> 깨알상식 1. 베트남카페에서 메뉴 똑똑하게 읽는 법 "베트남(호치민)의 카페를 방문하게 되면 처음 보는 메뉴들에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몇가지만 외워서 가도록 하자." 1) CAFÉ DEN:블랙커피(카페뗀), CAFÉ SUA: 연유가 들어간 커피(카페쑤하이) 2)NONG : 뜨거운 커피(놩-노왕) DA: 차가운 커피(따) 3)응용: CA PHE SUA NONG : 연유가 들어간 뜨거운 커피(카페쑤농) CA PHE SUA DA :연유가 들어간 아이스 커피(카페쑤다) 4)응용:CA PHE DEN NONG :뜨거운 블랙커피(카페덴농) CA PHE DEN DA : 차가운 블랙커피(카페덴자) 5)참고:Café da(Traditional Vietnamese coffee): 베트남 전통 커피로 거칠게 다크 로스팅한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를 커피핀 드립 필터를 이용하여 내린 커피.(카페다) *https://translate.google.co.kr(구글번역기:베트남어로 설정해서 미리 발음을 연습하고 가시는것도 추천합니다) *http://vndic.naver.com/(네이버 베트남어 사전: 미리 베트남어에서 궁금한것들을 찾아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깨알상식 2.베트남 커피와 곁들여 먹으면 좋을 메뉴 : 쌀로 만든 바게트 “베트남의 커피&차&음식 문화는 베트남 고유 문화와 중국,프랑스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많은 여행객들이 베트남에 왔을 때 꼭 먹고가는 반미 샌드위치(Banh Mi)는 프랑스 바게트 문화를 따라 만들어졌다. 밀가루 바게트가 아닌 쌀로 만든 바게트에 피쉬소스와 고수, 오이를 재료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깨알 상식3. 베트남 유명 커피 체인점, '물티슈와 차는 덤이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차를 마시는 문화 또한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베트남 최대 커피 체인 'Trung Ngyuen'에서도 주문 전 먼저 물티슈와 차를 가져다 준다. ‘커피를 마시러 온건데 왜 냉차를 주지?’ 의아할 수 있지만, 차로 입의 잔향을 없애면 커피 향미를 더욱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참고: 일반적인 베트남 식당에서 제공되는 물티슈와 차는 무료가 아닌 유료이므로 이를 유의해서 계산서를 보고 당황하지 말자 [커피TV영상 참고] 1분만에 배우는 커피도구 - 베트남 핀 커피 편 https://youtu.be/Yp3KT-M6eL0 <참고 자료> 커피 TV 팬 이승호님 세계커피기구(ICO)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VICOFA)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FAO) Vietnam Exports Imports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Vietnam cafe control 베트남 통계청(GSO) 베트남의 커피산업 현황 및 시장동향(2012.6) 베트남, 세계 2위의 커피생산국 (코트라, 이동현담당자)  

17.04.11

베트남 유일의 커피전문 전시회 '카페쇼 베트남' 개막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의 해외 전시 브랜드인 ‘카페쇼 베트남’이 2일 호치민 SECC에서 개막했다. 참가사 80% 이상이 만족도를 보이며 성과 높은 비스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카페쇼 베트남’은 올해 8개국 70개사가 참가하며, 베트남 현지 커피인의 위상과 산업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적인 행사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베트남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VNBC)’에서 우승한 챔피언은 올 해 11월 ‘서울카페쇼’에서 동시개최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 출천하게 된다. 더불어 개최되는 ‘베트남 비버리지 배틀(VBB)’는 바리스타와 바텐더 등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이 온라인 예선을 통해 화려한 음료 레시피를 가지고 경쟁하는 대회로 또 하나의 이색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참가업체들의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리스 초이스(Cherry’s Choice)’ ▶다양한 난이도의 커피클래스 ‘커피 트레이닝 스테이션(Coffee Training Station)’ ▶디저트, 베이커리, 음료의 시연이 이루어지는 ‘스위트 클래스(Sweet Class)’ ▶베트남 현지의 갓 수확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뉴 이어 크롭 세레모니(New Year Crop Ceremony)’와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참관객들의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카페쇼 베트남’은 현지에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커피와 차 이 외에도 디저트, 머신, 매장관리시스템, 인테리어, 프렌차이즈 및 창업 등 커피와 관련된 모든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 : www.cafeshow.com.vn (02-6000-6676)

17.03.02

기후변화로 인한 베트남 커피생산량 감소 우려 확대

'지속가능한 커피재배'의 방법에는 커피 생산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 적정 소득을 보존해 주는 것과, 수확량 증가를 위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하고 비료를 사용해 환경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 등이 있습니다. 최근 지구촌 기후변화가 이어지면서, 세계 제일의 로부스타 생산국인 베트남 커피생산량 자체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단체들이 이러한 우려를 표시했을까요?   관련기사 보기 : 2050년 커피 생산량 50% 감소 아시아태평양공정무역(Fairtrade Asia Pacific) “기후변화로 베트남의 커피농장들이 건조화되고 있고, 커피생산자들은 서늘한 공간에서 커피를 재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령 서늘한 기후를 위해, 삼림 위에 지붕을 설치하기도 한다."   UN 환경프로그램(UN Environment Programme)  : 관련보고서 다운로드 “2050년도까지 지구온도가 2℃ 상승한다면, 베트남의 커피 농장들은 세계에서 기후변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지역이 될 것이다. 지난 50년 동안 베트남의 온도는 0.05-0.22℃까지 올랐고, 해수면은 10년마다 2-4cm씩 오르고 있다”   국제보호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 “베트남은 현재 세계 제일의 로부스타 원두 생산국이지만,  2050년까지 절반으로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아시아태평양 공정무역 지부 찬반흥 (Fairtrade Asia and Pacific's associate for Vietnam) “베트남에선 커피 작물을 열대 기후로부터 보호하고, 작물의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시도한다. 공정무역커피는 기후변화로 인한 베트남 삼림벌채를 막고 소규모 커피농부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모든 공동체들은 온난화 현상을 줄이기 위한 방안들이 있어야 한다. 생산자들에게 삼림벌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트레이닝 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커피를 건조시키기 위해 나무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지붕을 이용하는 것처럼.”   열대농업국제센터 피터라데라크 (International Center for Tropical Agriculture Peter Läderach) “올해 초, 베트남에서 일어난 가뭄은 수확량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베트남의 커피생산에 전환점이 온 것 같다. 건조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건조기가 더욱 일반화되고 있다. 엘니뇨와 같은 현상도 자주 일어날 것이다.”    

16.12.20

커피 수급 불균형 2년 연속 이어져

기후변화로 커피 공급이 2050년에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커피 수요공급 불균형이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ICO가 지난주 개최한 제117차 국제협의회의에서 발표된 ‘커피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5/16년도 커피수확량이 1억4710만 백(bag)으로 전년도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라비카는 거의 변동이 없었고 로부스타는 0.9% 증가했습니다. 반면 세계 소비량은 2015/16년도에 1억5100만백으로 1.1%나 증가하여 많은 국가들의 강력한 수요가 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15년도에도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는데 이같은 현상이 두 해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대생산국은 여전히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순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콜롬비아는 증가추세를 보였지만 브라질은 4년 연속 감소해 우려를 보였고, 인도네시아는 감소추세에서 이번 수확년도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ICO는 브라질의 경우 2016/17년에는 5500만 백으로 4년 연속 감소한 수확량을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자국내 소비는 2050만백 규모로 예상됐습니다.

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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